한국에서와 마찬가지로 미국에서도 좋은 대학교를 가기위해 준비하는 학교들이 있습니다. 물론 한국에서의 사립학교와는 좀 다른 성격을 가지고 있기는 합니다. 가장 두드러진 것은 한국에서의 사립고의 특징은 주로 일류대학 지향주의적이지만 미국의 사립학교의 특징은 목적지향주의적(goal-oriented)이란 것입니다. 지향하는 바가 단기적인 목적이 아닌 좀 장기적이란 뜻이지요. 미국 사립고 출신들의 졸업생들은 철저히 장래의 성공을 위한 기본적인 자질을 충분히 훈련을 받고 좋은 대학교(예를 드러 아이비리그)에 들어가거나 그렇지 못하더라도 나중에 사회에 가서 각 분야의 지도자의 자리에 들어가게 됩니다. 예를 들어 일반적으로 사립에서 훈련을 받은 학생과 공립에서 교육을 받은 학생들은 같은 대학교에 가더라도 역량(capability)은 사립에서 교육받은 학생들이지요. 물론 저의 이런 이야기는 모든 학생에게 적용된다고 말하기 보다는 평균적으로 그렇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구요. 왜냐하면 한 학생의 역량은 여러가지 요인에 의해 결정이 되기 때문이지요. 사립학교도 많은 수준 차이가 나고 학생도 어떤 학생이냐에 따라 다르고 등등.
우선 포비스(Forbes)가 2010년 4월에 발표한 프렙스쿨(Preparatory School)의 랭킹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안녕하세요... 미국에서 아이를 교육하는 부모들이라면 누구나 미국교육에 관심을 가지실 것입니다. 이 블로그를 여는 저희들은 두 아들을 기르는 부모로서 저희들의 정보를 공유하고 같이 나누고자 합니다. 여기 오셔서 아시는 정보를 같이 나누시고 같이 가꾸어가면 좋겠네요.. 물론 미국에 아이들을 보내시고자 하는 한국에 계신 부모님들도 같이 참여하시구요. 이 모든 것들이 우리 다음 세대에 대한 우리의 사랑의 표현을 위한 좋은 블로그가 되었으면 하는 것이 저희들의 바람입니다. 그럼 아이들을 잘 기르고자 하시는 모든 부모님들 화이팅입니다..